◇ 산행코스: 성연주차장→시루봉→중계소 →오서산 정상{791m}→전망대 →던묵고개 →아차산→성연주차장.{4:17}
◇ 2022. 10. 06. 목요일. {신마포. 21}.
당일코스로 설악산 계획이었지만 설악권에 하루 종일 비 소식에 가을비 맞으면 춥고 감기에 유념하여 급변경 오서산으로...
나름 살방 가볍게 아직 활짝 핀 억새축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한가하게 아차산까지 연계산행 즐겁게 다녀왔다.
정상을 가면서 내려다본 황금들판.
설악엔 비 온다는데 이 정도로 보여주는 것만도 감사.
중계소를 보면서 가는 길 억새는 벌써 피었다 지는 상태.△
시루봉 가는 계단부터는 약간의 언덕길 치고 오른다.
산행 시작할 땐 저 뒤로 보이는 산이 아차산인 줄 몰랐다.
등산로 입구로 가는 길엔 가을향기 물씬~~
가을은 석류의 계절...
성연주차장에 오서산 등산로 안내도 앞에서 출발. {09:40}.
이 능선에서 은빛 물결을 기대했는데...
조금만 더 맑아줬다면 더 예쁜
황금들판을 볼 수 있었을 텐데...
통일기원탑.
정상석이 2개 전망대를 중심으로...
아차산 정상부 △
소나무 앞, 벌목 지대까진 희미한 길 있다.
그 후 잡초가 우거져 임도 찾아 나올 땐 사나운 맥길 같았다.ㅎ
던목고개에서 아차산에 갔다가
둘이서 길 찾아 나오는 중...
누군가가 건설부 벽돌에 표시해준 아차산 정상을 알아볼 수 있었음.
오서산에 정암사도 있고 아차산도 있다.
금북정맥 할 때 안개 자욱하던 날,
정상부만 다녀갔기에 오늘 한가하게 오긴 잘한 거 같다.
바위와 소나무 단짝.
오서산 은빛 능선일진대...
순서가 뒤죽박죽. [죄송]
산행 끝난 지점 확인인데... {13:50}.
아래 사진들은 아차산에서 임도길 만나 주차장 찾아가며 만난 보령시의 가을...
실유카가 지금 튼실하게 피어나고 있다.
아차산에서 임도길 따라 한참만에 만난 이정목. 등산로입구 반대방향으로 주차장 가는 길...
△ 아차산 정상부
▽ 오서산 능선.
산행 끝나고 서울 귀경길에
광천시장 잠깐 들려 초롱초롱 예쁘게 피어나는 국화꽃.
설악산 아닌 오서산 아차산 연계 산행으로 즐거운 하루 감사했습니다.
2022. 10. 06. 목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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