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룡산 {인물편}

5인방 여인들이 모여

가평 석룡산이 들썩 까르르...

 

사진은 순서 없이 마구잡이로...

5명이 찍어서 한곳으로 모이니 관리가 어려워 자유로운 포스팅으로...

색각지도 못한 감자란 야생을 만나 찍는 중 △

감자란 꽃 ▽

철쭉의 향연도 펼쳐지고...

줄지어 다니다가 복주머니 란을 만나 

입 꽉 다물고 누가 더 예쁘게 찍나 시합 중.

하산길 잣나무 숲 △

화악산 정상부가 제대로 보이는 전망대 ▽

또 다른 장소에서 복주머니 란

또 만나고...

조무락 계곡을 지그재그 몇 번을 건너서

복호동 폭포까지 입성

복호동 폭포.

길 옆에 미나리냉이꽃이 군락을 이루고...

울팀에서 젤로 연장이신 언니.▽

그럼에도 아우들이 먹을 찰밥을 늘 준비해오시는 배려심 깊은 존경스러운 언니!

그 모습에서 아우들은 삶의 아름다움을 배워 소장하고자 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어디를가든 저 친구뒤만 따라가면 

후회하는 일 없이 좋은일만 생김.△

지난주 국망봉 산행 때 보다는 많이 우거진 숲속을 걸으니 참 좋다 느껴진다.

산행 들머리 맨 마지막집을 지나서

고목의 산사나무꽃에 감탄을 하고...

푸르른 숲 속 너무 좋고

석룡산 정상부 나무테크에서 쉼을 하며...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역시

철쭉꽃 향연은 펼쳐지고...

철쭉꽃의 축하를 받으며 걷는 이 길 정말 상괘하고 좋았음.

깊은 산중에 쉬어가라는

긴 의자가 반갑고...

나란히 4형제 나무 인증을 남기면서 

즐거운 걸음 하산을 한다.

세상에나 

석룡산 산행시작 약 9시간 만에 하산 완료.

고생한 발님 다리님 심신을 식히는 시간.

시원한 또랑물에 족욕을 시키고 

다운언니께서 준비하신 찰밥에 가평 잣 막걸리가 굿이었다고 차내에서 또 시끌시끌...

늦은 시간 서울 도착.

즐겁고 행복한 하루 마무리!

감사합니다.

산행일. 2023. 05. 16. 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