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5일 전
문주란 꽃대는
어미몸에 찰싹 붙어서 사랑스럽게 나타났다.
어제까지만 해도 큰 잎 아래로 수줍은 듯...
어젯밤 소나기 소리에 놀랬는가?
오늘 아침 큰 잎보다 훨씬 위로 쑥 올라섰다.
날마다 좋은 소식 전해주는 작은 화원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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