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암 →오세암

♧ 1부: 한계령→대청봉→소청봉

♧ 2부: 소청봉→봉정암→오세암

쭈욱 설악의 5월 만끽하며 용대리 

△ 소청봉에서 귀떼기청봉 그 뒤로 주걱봉 방향과 안산 방향 

소청봉에서 가야 할 봉정암 방향 ▽

봉정암을 가기위해 소청봉에서 내려서는 길.

겨울장갑 준비하길 참 잘했음.

얼음위 낙화도 예쁨.

소청대피소 통과. [8:53]

봉정암 도착.[9:11]

법당들려 삼배 올리고...

지붕위에 눈 얼음모양 나란히.

변함없이 설악 솜다리도 피고..

매발톱꽃도 군락을 이루고

기와모양 그대로 얼었던 얼음 녹아내리는 자연의 선물 구경하며 봉정암에서 제공하는 미역국에 밥 말아 먹고,

추웠던 몸과 손이 녹아 장갑교체

사리탑에 올라 중청능선에 잔설, 오월 중순인데..

사리탑에 참배하고 헬기장에서

용아장성과 공룡능선 살펴보고..

오세암으로 내려서며

핑크빛 철쭉과 눈인사 안녕!

오세암 내려서는 전망대에서 

용아장성 다시한번 더...

가야동 계곡에 이른다.

가야동 계곡을 건너 잠시 쉼을하고 오세암 빡센 오름길 출발하며 구슬봉이랑 눈맞춤.

연두연두 연두!!

여긴 평온한 봄나들이 분위기!

그러나

오세암 가는 길 결코 쉽지 않음.

오세암 가는 길에서 뒤 돌아보니

이 화창한 날씨에 저 끝

중청라인에 잔설이 보인다.

오세암 도착. [12:34]

동자전에 들려 삼배 올리고..

오세암에서 제공하는 따끈한 커피한 잔 마시며 햇빛 좋은 마당에 앉아 잠시 쉼을하고..

오세암을 떠나 

영시암에 도착. [13:53]

오늘도 무사히.[14:56]

설악안에서 봄과 겨울이 함께 공존하는 해피해피데이!!

백담사 버스타고 용대리.

산악회 버스타러 가는 길 마가목 꽃

먼 길 

산우랑 둘이서 즐겁고 행복했음.

감사합니다.

2024. 05. 18. 토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