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 한가득
받으며 즐겁고 흥겨운 아름다운 봄
만끽하며 남산공원에서 힐링!
친구랑 둘이서~~~
갈 때: 명동역 4번 출구.
올 때: 회현역 4번 출구.
옛명 어린이 회관으로 더 익숙한 건물 ↑
지금은 서울시 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겹 매화와 철쭉!
초반에 계단이라 겁나하던 친구가
이런 길 나오니까 매우 좋아했음.
함께하는 내도 덕분에 배로 좋았음.
백색 라일락과 복사꽃.
잠두봉 포토아일랜드. (북측지점)
서울의 버팀목이 되어 주는 산들.△
복사꽃도 한창 예쁘게 피었음.
계단은 좀 있지만 올라가며 조망이 좋으니 쉬엄쉬엄 가면 괜찮다고 양해를 얻어 올라온 친구.
나중엔 나보다 더 좋아하는 친구!
N 타워방향으로 계단 오름길
지금 배롱나무꽃 완전 만개했음.
눈보라 치고 비바람 불던 때 다 지나고
온전히 봄날 분위기만 느낄 수 있는
지금 이 순간 남산 풍경에 심취!
벚꽃 다 졌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보는 있는 그대로의 연두와 어우러진 자연
예쁘고 아름답고 싱그러움 그 자체!
보고 있는 그대로가 얼마나
봄스러운지 감동& 환호!
자전거도 인생도 내려갈 때 더 조심!
이렇게 예쁜 봄날에
이렇게 좋은 길을 걷는다는 거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른다.
새는 안 보이고 새소리만 들린다.
여긴 지금 테크길 조성 중...
벚꽃 다 졌다고 생각했는데
막판에 한 그루 남아있어줘서 고맙^^
퇴계 이황 선생 상.
바로 뒷 건물이 남산 도서관.
남산 도서관 앞마당에 다람쥐 문고
공원이 있어 원탁에 앉아 쉼을 하며
독서 빼꼼 하며 놀았다.
남산의 봄 분위기 너무 좋아서 모처럼
남산공원 한양도성길 걷느라
여기까지 1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 04. 20. 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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