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갠 후
불암산책 나갔다가 불암산 산림 치유
센터 문이 열려 있어 직원께 여쭈었더니, 오후 5시까지 주말에만
개방한다 해서 고맙다 인사하고 둘러보며 짧은 문장 한 줄에도 공감!
연녹색 짙어가는 조용한 숲길 걸어서
불암산 산림 치유센터 답사에 힐링!
치유센터에 들어서는 순간
뭔가가 신선한 느낌,
그것이 마음치유라는 걸까?
자연의 일부가 되어 머무르다.
나무와 꽃이 그러하듯
사람들도 일정한 거리를 두고
마음을 나누어야 오래도록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가게 된다.
어릴 때
고향집 앞 뜰을 보는 듯.
정감이 흐른다.
일상의 소소함에 행복이 있어요.
짧은 문장 하나하나의 진솔함이 묻어나고 있어 심적으로 많은 도움.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것은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일이다.
휴식은 곧 인생의 골든 타임이다.
지금이 과거가 됩니다.
후회 없이 살려면 오늘 그리고
지금에 집중해야 합니다.
예전에 어렸을 때
많이 취하던 포즈. ㅎㅎ
내리던 비 그치고 바로여서 푸르름이
한결 더 짙어진 느낌이다.
조용한 시간, 푸르름이 있는 곳,
마음 넉넉해지는 편안한 공간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 05. 03. 토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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