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던 날 문주란 과 낑강 나무가 한 화분 안에서 잘도 살고 있으며 군자란 은 옆집 연산홍 이 놀러와 지붕을 모두 점령 했는데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잘 받혀주고 있는 모습이다. 가냘프게 늘어진 가지가지마다 어쩌면 저리도 어여쁜 그리고 탐스러운 꽃 송이들을 피우게 했는지 보고 또 처다봐도 .. ◈아름다운화원 2011.03.24
창 밖에 달빛 2011년 03월 18일 (음.2.14) 보름 하루전 상냥한 목소리로 들려온 소리 달이 넘 청명해요~~ 하며 소리치는 조카의음성.. 그 소리에 고개들어 하늘처다보니 정말 청명한 하늘에 둥근달이... 부지런히 들어와 달력 들처보니 신묘년 두번째로 뜨는 보름달 모양이다 큰 행운을 얻은 셈이다 . 바로 베란다 창 너머.. ◈아름다운화원 2011.03.18
밤의 야화 야밤 형광등 아래, 창밖엔 가로등불 ,하늘엔 (음.2.14) 환한 달밤에, 작은정원 에선 꽃들이 각색으로 활짝피어 봄을 만끽하고 있다 이 꽃들이 질때쯤이면 여의도 벗꽃축제 가 열린다 매년 그러했드시 올해도 그러하겠지만 지난 <3.11>일본의 대지진 과 쓰나미 로 인한 재앙으로 말미암아.. ◈아름다운화원 2011.03.18
봄이 오는 길목 단 한순간도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아침에 눈을 비비고 내다보면 환상적인 꽃들이 아침인사를 한다 사람과 대화하듯 반갑게 아침을 맞는다 저녁 이 되어 돌아와보면 또다른 친구가 활짝핀 모습으로 눈길을 준다 무언가 희망을 부여하며 삶을 가르치려 노력하는 모습인것 같다. 꽃에 가.. ◈아름다운화원 2011.03.12
삼월을 맞이하며 봄을 실감나게 꽃들의축제 가 한창입니다. 새학기를 맞이하는 삼월 새 직장의 일터가 열리는 삼월 꽁꽁언땅을 비집고 새싹을 틔우는 삼월 햇살 따사롭지만 바람 매서워 옷깃을 여미어야만 하는 삼월. 이런저런 수많은 일들로 새롭게 출발하는 삼월을 !! 화려하고 탐스럽게 예쁘고 아름답.. ◈아름다운화원 2011.03.05
게으르면 이 꽃을 볼수없다. 게으르면 이 꽃을 볼수 없다 나를 부지런하게 이끄는 꽃이 있다? 아무리 춥다고 아우성을 쳐도 내가 게으르면 이 꽃을 볼수 없기에 오늘 부지런한 척 일찍 눈비비고 창문을 열어보니 오늘은 정말 이 꽃을 볼수 있었다 그게 무슨 꽃 인가 하면 바로 이꽃들.. !! 떠오르는 햇살에 비추이면 눈.. ◈아름다운화원 201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