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화원 1625

주란이와 소철

더워서인지 문주란 꽃송이가 하루 4송이씩 쭉쭉 피어난다.예전엔 한 송이씩 피느라 한참을 볼 수 있었는데...한꺼번에 막 피어오르니 탐스럽긴 하다.소철 새싹은살아가야 할 공간이 좁은 줄 눈치채지 못한 거 같다.마냥 크고 싶은 맘인 거 같다.아침 태양빛에 빛나는 모습은 더욱 영롱하다.헬리오트로프의 보랏빛 향기!헬리오트로프는아침 빛에 더욱 열광한다.빛나는 태양의 힘은 무궁무진하게 크고 넓게 빛난다. 어제 부산에선 할종일 회색빛 하늘 보며 걸었는데...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다 가진 사람이 아니고가진 것에 기뻐하며감사하는 사람입니다.카톡 공유 [글].감사합니다.

작은화원 큰 환희

7월이 되니까작은 화원에서 큰 선물을 받는다.문주란 꽃대는 실시간 변화를 주며 피어나려 하고, 소철은 어린 고사리 손 꼬옥 움켜쥐고 있다 펴듯이 살며시 펴기 시작을 했다.다육이랑 헬리오트로프 그리고 떡갈잎 고무나무 게발선인장 등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뤘다.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느끼게 하는 작은 화원 큰 기쁨입니다.감사합니다.2024. 07. 12. 금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