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꽃도 참 예쁘다. 문주란꽃이개화를 시작한 지 오늘 9일째.먼저 왔던 애들은 시들어서 잘라내고남은 4송이가 그리움을 주고 있다.꽃잎 하나하나가 연필로 그린듯부드러운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다.19송이나 피워주느라 수고했고예쁘게 찾아와 줘서 고맙고..내년에 또 볼 수 있으려나~~~가능하면 또 보자고~~ 란이야!!함께해 준 시간들 행복한 마음가득 담아 감사합니다.2024. 07. 21. 일욜. ◈아름다운화원 2024.07.21
자주달개비와 문주란 두 종류가 모두 막판 달리기 중...마지막까지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는 열정에 감동! 별일 없이 사는게큰 행복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화원 2024.07.20
마지막 한 송이도 세월 따라 인연 따라 흐름인 것을...19송이가 일주일 되니까 모두 피었다.잠시 와서 기쁨 많이 주고 또다시 내년은 확실하지 않은 미로의 길...다시 오지 않을 오늘을 기억하며감사합니다.2024. 07. 19. 금욜. ◈아름다운화원 2024.07.20
온통 문주란 고운 향기 마지막 남긴 그 한마디 아니고..마지막 남은 한송이가 일컫기를누구나 혼자 왔다 혼자 홀연히 떠나 듯실체를 가리키고 있다는...초록으로 영글어가는 소철과 더불어 함께 기대어 살아가는 식물들의 삶.마지막 한 송이 남기고...개화할 때도 딱 한송이 먼저 오더니..습한 장마 속에서도고운 향기 뿜어주는 주란에게 감사!주란이의 향기 속에서참으로 행복했노라고...감사합니다.2024. 07. 19. 금욜. ◈아름다운화원 2024.07.19
문주란꽃 남은 4송이 중 2송이가 피고오후시간에 2송이 남기고..아마도 오늘밤 1송이도 피어날 듯..그렇다면 1송이만 남겨두고...계속 장때비 맞고 서 있는 식물들..꽃 피우려 준비 중인 꽃망울 모습.한 시간 후, 꽃잎을 열다.장대비 맞으면서도 당당한 모습들...감사합니다.2024. 07. 18. 목욜. ◈아름다운화원 2024.07.18
장맛비 계속 내리는데 습하고 무더운 장마철이지만상큼 발랄한 작은 화원의 식구들이기쁨을 선사한다.아가 손가락 펴듯 귀엽던 소철 새 잎. 며칠 살피지 않은사이 초록이...이쁘고 아름답고 튼실하게 자랐다.문주란은 세송이 남겨두고 모두 활짝 피었다.아파트에서 자라는 식물들이 작은 숲을 이뤘다. [고맙].웃음땅을 보고 웃으면 할 일이 생기고사람 보고 웃으면 친구가 생기고하늘을 보고 웃으면 만사가 행복해집니다.카톡 공유 [글].감사합니다.2024. 07. 18. 목욜. ◈아름다운화원 2024.07.18
장때비 흠뻑 맞은채로 이젠 19송이 중에 피어야 할 4송이.서로 함께하는 인생 길서로는 서로의 우산이 되어 주면 좋겠습니다.함께 걸어가는 인생길아름다운 동행은행복의 또 다른 모습입니다.카톡공유 [글].감사합니다.2024. 07. 17. 수욜. ◈아름다운화원 2024.07.17
참 좋은 아침 장마 기간이라 비는 오락가락 내리고 있지만 일단 지금 이 시간만큼은 하늘이 푸르다.그래서 이 아침 참 좋다.참 좋은 아침감사합니다.2024. 07. 17. 수욜. ◈아름다운화원 2024.07.17
란이의 야경과 아침 문주란꽃 개화 4일째뭐가 그리 급한지 19 송이 중몇 송이 안 남았음.빠르게 피고 지고 함.헬리오트로프는 덤이다.반짝이는 아침이 참 좋다.오늘아침 참 맑았는데지금 비 내리는 밤이다.감사합니다. ◈아름다운화원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