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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위의 주치의

손목 위 주치의' 온다…심전도·혈압 측정 스마트워치 최인준 기자 스마트워치가 맥박과 혈압 24시간 측정 중대 심혈관 질환 진단과 예방에 도움 기기 판매는 가능해졌지만 활용은 아직 심전도, 맥박, 혈압 측정 기능의 갤럭시워치 삼성전자와 애플은 최근 나란히 심전도(心電圖) 측정 기술에 대한 의료기기 판매 허가를 받았다. 심전도는 심장 박동을 유발하는 전기 신호가 규칙적인지를 기록하는 검사다.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부정맥(심장이 불규칙하게 뜀)을 진단하는 데 유용하다. 삼성과 애플은 올 하반기에 이 심전도 측정 기능이 들어간 스마트워치를 국내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이 두 제품의 출시와 함께 한국에서도 ‘손목 위 주치의’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병원에 갈 필요 없이 스마트워치로 혈압·심전도·혈당을 측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