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향기/◈ 사찰성지순례 223

의정부시 쌍암사

법당은 한쪽으로 있어 작은 규모인가 싶었는데, 뒷 편으로, 계곡건너 편으로 꽤 많은 자리를 확보한 셈이다. 오르는 우측에도 뭔가를 공사중이고, 수락산을 그렇게 다녔어도 여기 이런 사찰있슴을 오늘 첨으로 알아간다. 수락산 도정봉 가는 일도 있나보다. 등로 확인은 하지 못했다. 친구가 수락산을 가자해 그러자 하고 따라나섰는데 수락산 아래 파크프리베 잔디밭 넓은 공원 카페였다. 카페 잔디밭을 휘돌아 숲 속으로 돌아가면 승마체험장도 있다. 그 뒤로 수락산 쌍암사라는 생소한 사찰 답사까지 할 수 있는 찬스를 얻은 셈이다. 성불하십시요! 2021. 10. 31. 일요일.

도봉산 천진사

도봉산역에서 도봉산을 오를때 멀리 보이던 미륵부처님 계신곳이 바로 도봉산 천진사 였네요. 늘 ~ 바라만보고 다녔던 사찰인데 오늘 첨으로 들어와 뵙네요. 선각원 사람들이 예정에도 없던 걸음으로 도봉산 천진사 순례까지 올줄이야. 도봉산 산행을 하면서 몇번 지나치긴 했어도 사찰내에 들어서보긴 오늘 처음이다. 선각원 원공스님 덕분에 예정에도 없던 도봉산 사찰순례 첫번째 답사 천진사에선 좀 긴 시간 머물렀다. 주변도 살펴보면서~~. 성불하십시요! 2021. 10. 28. 목욜.

도봉산 구봉사

도봉산 선각원 원공 스님과 함께 길 떠난 사람들 사찰순례 세 번째 답사 도봉산 구봉사는 가끔 등산길에 지나치긴 했어도 사찰 내에 들어서 보긴 오늘이 처음입니다. 사찰 마당 평상에 앉아보니 계곡 물소리도 정겹고 오가는 행각들도 즐거워 보이고 단풍도 아름답고 참 좋은데 사찰에 아무도 안 계셔서 빈집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성불하십시오. 2021. 10. 28. 목요일.

오대산 적멸보궁 사자암{중대} 상원사

너무 많이 변한 사찰 상원사 도착. 엣 모습이 살짝 그리워지기도 한다. 신선한 공기 찬바람 맞으며 산행도 좋았지만 비로봉에서 하산길 적멸보궁, 사자암 중대를 거쳐 상원사로 들어가는 길목의 푸르름과 곱게 물든 단풍들이 산객들을 환영하듯, 오늘 최고로 예쁜 길 아름다운 산행 & 사찰답사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0616:도봉산 망월사

구름 노니는 하늘 구름과 사찰 건물들이 한폭의 그림을 연출하는 예술입니다. 도봉산 망월사의 천중선원 전경 ▲ 도봉산 망월사 범종각과 소나무 ▼ 저 높은곳은 영산전 ▲ 하늘에 구름 노니는 망월사 사찰답사를 다니다보면 명당자리 아닌곳이 없습니다. 어쩌면 하나같이 감탄을 쏟아내게 하는지 알수없는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지요. 그러니까 기도하고 소원성취하는 유명사찰이 되었나 싶습니다. 어느 계절을 막론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도봉산 망월사의 그림같은 모습에 절로절로 마음의 환희가 이는 곳 도봉산 망월사 이야기 였습니다. 성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