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향기/◈ 사찰성지순례 226

설악산 봉정암에서의 환희

산행이 먼전지 사찰이 먼전지는 알수 없지만 아무리 떠들썩 하다가도 사찰에 들어서는 순간부터는 저절로 조용해지며 스스로 마음의 정화됨을 느낀다. 다녀온지 2주정도 됐나했더니 꽉찬 한달이나 지나갔슴을 ~~ 그래도 올때마다 마음 셀레고 기분 업~~ 보이는 모든 자연속의 풍광들이 가슴을 콩닥 거리게하는 매우 큰 마법이 있는건 아닐런지~~ 대청봉 천상의 화원에서 중청을 배경으로 여름날의 상괘한 아침~~ 아름다운 곳에서 한참을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누리며~~ 오늘따라 유난히 조용한 봉정암 경내를 두루 살피면서 여유있는 하산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자주오기도 어려운곳 2시간 머물러서 보고싶은 수렴동 계곡으로 아주 천천히 걸음한다.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요. 2020. 07. 18. 토욜.

수락산 남양주 흥국사

수락산 남양주 흥국사 날마다 산책길에 나섰다가 기점을 사찰로 정해놓고 한바퀴 돌아오는 방법에 흥미로워졌다고 할까요?어쩌다보니 불암산에서 수락산을 겁없이 건너다니는 느낌입니다. ▶ 2020. 03. 07. 토욜. 서울둘레길을 시작으로 수락산 방향으로 걷다보면 덕릉고개 위불암산 둘레길 시작점이라네요 ▼ 덕능고개를 넘어 부대철창이 끝나는 지점에서 흥국사 0.3 km. ▲여서 바로 흥국사로 진행해도 되지만 오르는끝에 도솔봉 삼거리까지 좀더 오릅니다.▼삼거리에 도착하면 능선위 긴 의자와 함께 쉬어갈 수 있는 공터와 함께수락산 정상부를 향한 조망이 압권입니다. 둘이서 똑같이 처음 가는길이니 인증은 필수 아주 걷기 좋은 길 양지쪽으로 걷다보니 흥국사 뒷뜰에 모셔져있는 성임당 부도탑을 먼저 친견하게 됩니다.▼ 어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