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 한국 세파트 : 똥개 (어째서 한국은 독일 보다 많은 예산을 갖고도 그리 형편없는 정치를 했는가?) 2차 세계대전 직후 페허가 된 독일엔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없이 엄청난 전쟁배상금만 기하급수적으로 나날이 늘어갔다. 무너진 페허 위로 겨울이 왔다. 뼈속까지 스며드는 독일 추위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수치상 기온은 춥지 않지만 대부분 흐리고 강풍이 부는 날씨에 덜덜덜 떨게 하는 냉혹한 취위지만 연료나 에너지원은 많이 부족했다. 그러자 독일 정부가 방송을 했다. 산의 나무를 베다가 때기라도 하시라고~ 패전으로 이미 실의에 빠진 국민을 얼어 죽이기까지 할 수 는 없었으므로 그러나 독일 국민 그 누구도 산의 나무를 베어다 때지 않았다. 옷을 있는대로 껴입고, 식구들끼리 부둥켜 안고 자다가 새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