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다사다난했던 2024. 甲辰년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인 오늘.숱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엉키고사건사고도 유난히 많았던 2024년.그럼에도 꽃들은 화사하게 묵묵하다.그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마음. ❤️ 형제들과 숙부님 모시고 1박 2일여행에서 돌아와 보노라니 베란다꽃망울이 꽃잎을 활짝 열어 반겨주고있어 얼마나 고맙고 예쁘던지요...여행길에서 흰 눈 맞으며 즐거웠던 추억과 함께 묶어 올 한 해 마무리하는 의미를 갖고자 합니다.참 예쁘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무안 항공 사고의 안타까운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도하며2024 갑진년 조용히 마무리합니다.2024. 12. 31. 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