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주머니 란 3

5월의 광릉 수목원

오월 정말 아름답다고실감 나는 하루를 보냈네요.광릉 수목원 푸르름 속에서요.~~△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정문 입구에서 수목원 가는 길은 직진광릉숲길에 듭니다.오솔길 개방은 오늘 처음 접합니다.오솔길 개방시기를 못 맞춰 오늘 처음으로 걸어 볼 기회를 받았네요.얼마나 싱그럽고 상쾌하던지요. 8km의 거리가 너무 짧다는 느낌 받았으니 참 좋았다는 예기겠지요?게느삼△전나무 숲길도 걷기 참 좋았어요.저 뾰족한 산들도 천마지맥이던가?무슨 지맥 때 다 걸어 본 능선들인데지금은 무슨 지맥인지 생각도 안 남.육림호 주변은 항상 아름답습니다.골담초와 광릉요강꽃!귀한 꽂을 만날 수 있어서 배로 감사!으름덩굴.선인장 한 송이가 예쁘게 피었어요.위에 꽃은 모르고요아래 흰꽃은 병아리꽃나무래요.광릉요강꽃과 얼치기 복주머니란은서로..

석룡산 복주머니 란

자연에서 피어 난 귀하신 복주머니 란을 마주하며 얼마나 신났던지... 석룡산 산속에서 첨으로 만난 복주머니꽃에 대한 추억을 기억하기 위해 보고 또 보고~~ 햇살 받는 복주머니 꽃이 사탕처럼 달달하게 보인다. 색감도 넘넘 곱디곱다. 국립수목원에서 볼 때 보다 훨씬 생동감 넘치는 모습에 신기하고 신기하다. 산행 중에 이렇게 귀한 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분명 행운이 필연인 거 같다. 생동감 넘치는 하루에 감사한 마음 가득 담았다. 감사합니다. 2022. 05. 23. 월욜.

석룡산에서

화악지맥을 하면서 분명 거쳐갔을 산인데 기억에도 가물가물~~ 그리 급하게 지나쳤던 지맥길에서도 야생화 몇컷 찍으며 갔던 기억은 있지만 오늘 오름길은 생소하기만하다. 지난해 화악산 중봉에 올라 금강초롱 찍으며 내려섰던 계곡길로 다시 오르며 복호동폭포 방향은 오늘이 첨이다. 숲속도 좋고 협곡도 깊고 경기의 산이지만 해발 천고지의 높은 산들이 에워쌓인 가평의 명산들이다. 일단 조무락골길로 들어서 본다. 라일락과 고광나무 △ 허브 종류 캐모마일 ▽ 말냉이 씨방 컴프리와 가시엉겅튀. 석룡산 복호동폭포, 오늘 처음 봄. 미나리냉이랑 광대수염 군락지를 꽤 여러 번 만남. 졸 방제비 꽃 그리고 귀하신 복주머니란 꽃을 만나 춤을 덩실덩실!!ㅎㅎ 귀한 예쁜 꽃을 만났으니 요리조리 돌아가며 막 찍어댄다. 석룡산 자연 복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