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운정 2

청와대 국민품으로

◇순서: 경복궁역 4번 출~7시 입장~영빈관은 준비 중이라 패스~ 본관~부터 쭈욱 순서에 의해서~미남 불~ 오운 정~ 관저~침류각~상춘재~녹지원~ 삼각 텐트~ 춘추관~백악정~만세 동방~ 법흥사 터~ 청운대 쉼터~곡장~촛대바위~숙정문~말바 위안 내소. ◇ 와룡공원 버스정류소에서 1111번. 한성대입구. 지철로 귀가. [이상 끝] ◇ 2022. 06. 07. 화욜. 생애 처음 청와대 답사 가는 오늘 새벽하늘 [05:00] 청와대 앞. 도착[6:34]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걸어오는 길 경복궁 영추문 이른아침여서 신선함이 너무 좋음. 청와대 가는 길에서 본 경복궁 서쪽 영추문 청와대 사랑채와 분수광장 글구 뒤로 인왕산 청와대에 오시는 국빈을 맞던 영빈관 오전 첫 타임으로 입장. 아침햇살에 빛나는 더욱 아름다운..

청와대 오운정과 이승만의 친필

청와대가 시민들에게 개방된다는 소식을 접하여, 개방 둘째 날 이른 시간은 경쟁이 덜 할 것 같아 신청을 하였더니, 용케도 예약이 되었기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가꿔진 정원과 시설물들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출입금지 지역은 금줄이 쳐져있었기에 비치되어 있는 안내도를 보면서 돌아볼 수 있었는데, 영빈관과 본관, 관저를 관람한 후에 관저의 뒤에 위치한 오운 정(五雲亭:다섯 오, 구름 운, 정자정)으로 향하였다. 오운정은 관저의 지붕 너머로 서울시내의 높은 빌딩들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에 위치하였으며, 사방 한 칸의 기와지붕으로 만들어진 아담한 정자였으나, 귀태가 절절히 흐르는 멋스러운 건물로 문화재적 가치가 있어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나라에서 관리되는 건물이었다. 정자의 정면에는 서예의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