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천 4

강릉(康陵)

조선 13대 명종과 인순왕후의 능강릉은 왕과 왕비의 봉분을 나란히배치한 쌍릉 형태로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이 명종, 오른쪽이 인순왕후 능이다. 봉분에는 병풍석과 난간석을 둘렀다.경춘선 숲길 종점에서 도로로 나와아래 육교를 건너며 불암산 조망.강릉 정문 밖으로 나와 삼육대 정문으로 가는 길에서강릉 담장 너머로 한번 더 바라보고삼육대 정문 통과 제명호 양지바른 쉼터에서 간단식을 하고 불암산으로넘어와 당현천 중랑천길을 연계 걸었음.감사합니다.2025. 02. 25. 화욜.

2/25. 경춘선 숲길

친구랑 둘이서 태릉답사를 가기 위해화랑대역 4번 출구로 나와 경춘선 숲길을 먼저 걸었다.옛 경춘선 화랑대 역.지금은 경춘선 숲길로 변신.여기서 태릉 들어가는 이정목 보고태릉답사하고 나와 다시 숲길 이어 걷고 강릉 답사하고 삼육대 정문으로 해서 불암산으로 진입, 당현천 중랑천 이어 걷기하며 철새들 사진 찍고 창동역에서 각자 집으로 헤어짐. 한쪽으론 스트로브 잔나무가 푸르름.남은 한쪽에도 새싹이 움트고 푸르르면 녹색 숲길다운 싱그러움으로 힐링코스로서 많은 이들이 찾을 것 같다. 오늘도 맑은 하늘 보며 걷기 참 좋았다.경춘선 숲길체험.감사합니다.2025. 02. 25. 화욜.

다시 살아난 단풍

갑자기 내린 폭설에 어여쁜 단풍잎들이 꽁꽁 얼었겠다 했는데오늘 보니 다시 예쁘게 살아났다.자연의 신비함과 투철한 생명력에 감동.도봉산 설경을 보러 갔다가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하고 되돌아오는 길도 나름 재미있었음. 도봉산은 폭설로 인해 입산통제됨.초입에서 단풍놀이만 하고 수락산을 간다고 이동하다가 서울 창포원으로 해서 중랑천길로 직진해서 집으로...원안에 테이블에 앉아 간식하며 수락산 바라보기 하는 걸로 하고.도봉동 뚝방길을 걸었다.서울 창포원도 한 바퀴 돌아보고...창포원에서 도봉산과 수락산 조망.도봉산 설경이 서울 창포원으로,도봉동 뚝방길로 노원까지 걷게 만들었다. 덕분에 다시 만난 예쁜 단풍을 보니 가을이 다시 온 듯...감사합니다.2024. 11. 29. 금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