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춘문 3

남산에 올라보니

▶ 갈 때: 충무로 역, 2번 출구, 순환버스 01A. 또는 01B. ▶ N 타워~ 대한극장~ 동대입구 역까지 도보. ▶ 3선 지철로 안국역 근처 점심 ▶ 송현마당~ 경복궁역. 맑은 하늘보며 오늘 하루도 참 많이 걸었음. 아침에 외출 서두르며 급하게 울집 꽃 담고.. 충무로 역 2번 출구에서 순환버스 01A 타고 N타워 하차하는 순간 서울의 뷰. 북한산과 도봉산이 압권. 도심 쪽엔 미세먼지 심함 타워 위 하늘은 맑음. 오늘은 한가하게 이방향 저 방향 두루 살피며... 오랜만에 올랐드니 소원 열쇠들이 엄청 많아짐. 봉수대 수락산 방향 하늘만 먹구름 ▲ 미끄러워 쩔쩔매는 친구... 남산 둘레길을 걸으려고 했는데 반들반들 얼었으니~~걍 패스 길은 잠시 미끄러웠지만 찬 공기 볼에 스치니 얼마나 상괘하던지 둘이는..

청와대 겨울 풍경

관저에서 침류각 상춘재 잔디광장 소정원 살짝 돌아 다시 본관 앞으로 ~~ 본관 입장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입장은 탁월한 선택이었음. 두 분 겹친 분도 계심. 2층 집무실 오르는 계단은 빨간 카펫을 걷어냈음. 청와대 개방 처음에 없던 해설사를 배치했음. 왕관의 모형을 딴 벽등. 천장등은 나무를 끼워 맞추는 형. 사진 좌측으로 돌아 우측으로.▽ 충무실에서 창문으로 본 풍경. 청와대 본관을 나서며... 청와대 국민품으로도 벌써 해를 넘겼다. 늘 이렇게 높은 장벽으로 있던 청와대 정문이 항상 열려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이 문으론 청와대 근무하는 직원들이 다니는가 싶다. 무궁화 동산으로 칠 궁 담장까지 모두~~ 영빈관과 칠궁은 담장 하나사이.△ 설 연휴에 친구들과 돌아보며 저 담장에 눈 쌓인 모습 보고 싶다..

청와대 국민 품으로 2일차

여명이 밝을 때 청와대 국민품으로 2일 차 청와대 가는 꽃길을 걸어서! 본관 앞으로 입장. 어제 못 본 영빈관으로! 영빈관 관람 후 앞서 포스팅 한거처럼 대통령 관저까지 세세히 둘러보고, 녹지원에서 약간의 시간을 보내고. 바로 춘추관 앞 잔디광장 예쁜 삼각 텐트촌에 입성! 어젠 연두 집, 오늘은 연분홍 집에서 북악산 배경 인왕산 배경. 어제에 이어 오늘도 흰구름 출현에 아름다움 배가 되고... 잔디밭에서 쉬어 프레스센터 춘추관으로~~ 청와대에서 일어나는 모든 소식들이 전파되던 곳. 한번 입장 후 다시 재입장 불가. 어제 보다 오늘 훨씬 한가하게 녹지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어젠 춘추관 뒷길로 북악산을 걸으며 만세 동방 법흥사 터 답사 후, 숙종 문까지 올라보았으니 오늘은 춘추관 내를 관람하고, 경복궁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