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에 다녀오다가 지철타고회현역으로 달려 남산공원까지 접수.싱그러운 5월.부지런히 다녀야겠다는 생각이다.회현역 5번 출구는 남대문시장임.▽. 김유신 장군 상.남산공원에서 조망되는 서울의 높은 빌딩들도 숲과 잘 어울린다.빌딩 안에서 업무에 시달리다가 한 번쯤이라도 내다보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지 않을까 싶다.남산공원길 걷기 참 좋다.이렇게 편한 길을 지난번 친구가 꾀를 내서 못 걸어 본 길이다. 오늘은 혼자서이리저리 맘대로 걷고 있다.△.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성재 이시영 선생님 동상.지난번에 왔다가 살짝 비켜 간 그 길..조선 신궁 배전터.얼마 전에 친구랑 왔을 때 예쁘게 피었던 꽃들은 자취를 감추고 신록이 우거진 싱그러운 5월답다. 정말 아름답다.오늘은 남산도 조용한 분위기.싱그러운 5월!감사합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