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보문능선에서 만장봉과 우이암을 조망하는 매력에 취해 얼음길, 눈길, 질퍽대는 흙길을 걸음.국립공원 표지석을 끼고 좌측 진행.날이 포근하니, 건너편 마당바위에 많은 사람들 보임 △ 소나무의 삶은? 어제 북한산과는 달리 여기까진 아이젠 착용 않고도 무난하게 왔음.소나무 사이로 우이암 △흰 모자 쓰고 있는 우이암 ▽도봉계곡길로 하산하는데, 어제북한산 소귀천계곡 길처럼 눈이 그대로 있어서 걷기 참 좋았음.쌓인 눈길 잼나게 걸어오노라니가마터 쉼터를 지나고, 돌담처럼 쌍여진 삼거리 거북샘 길과 합류해서용어천계곡길로 진행한다.도봉산 광륜사를 지나고, 출발할 땐 북한산 국립공원 표지석 좌측, 하산할 땐 표지석 우측, 진행 마무리.감사합니다.2025. 02. 15. 토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