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피는 복주머니난 흔하지 않은 귀하신 몸 복주머니난 사랑. 방가방가~~~ 귀하신 몸 복주머니난들아 안녕?! 작년에 이어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정말정말 고맙구나. 이제 막 피어나려는 복주머니난... 이처럼 아름다운 꽃들이 멸종위기에 처하다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오래도록 번식하며 우리나라 국토에 남아있어주길 간절히 바란다. 햇살 고운 날에 이렇게 만날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 내년에도 귀하신 몸, 복주머니난을 석룡산 이 장소에서 아니 더 많은 장소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감사합니다. 2023. 05. 16. 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