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책 21

4월의 마지막 날

우리 집에 핀 꽃들을 시작으로불암산책길과 친구랑 만나 저녁식사 후 일몰까지~~4월의 마지막날 보내기...아카시아꽃이 활짝 피었네요.쪽동백나무도 꽃을 피웠고요.철쭉꽃들은 벌써 지고 녹색 짙은 공원으로 탈바꿈했네요.▽불암산 나비정원에 걸린 예쁜 표어산책길에서 행복 속에 담겨있는 행운의 네 잎 클로버도 찾았네요.여러분도 사진 속에서 찾아보세요어쩌다 4월이 홀쩍 가버렸네요친구랑 저녁 먹고 나오며 4월의 마지막 해넘이를 봅니다.카톡으로 받은 카드 공유 ▽4월 한 달 내내늘~~ 함께 해준 당신께예쁜 꽃다발 전송하며...우리의 변함없는 사랑5월에도 쭉~이어가도록 합시다요.감사합니다.2024. 04. 30. 화욜.

불암산책

며칠사이 연초록 확 올라왔고 유난히 많은 제비꽃과 민들레. 불암정에서 건너편 수락산과 도봉산, 산벚꽃과 함께 연초록이 싱그럽다. 노원에 가장 중심적인 도로에서 뭘 하려고 차 없는 거리로 교통을 제한했나 했다. 바자회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할 일이지 주말에 얼마나 많은 차들이 다니는 도로인데 시민의 불편은 아랑곳 않고 이 무슨 일인지 알 수 없는 일임. 갑자기 뜨거운 여름날 같은 땡볕에서 시민들의 얼굴들은 울그락 불그락한 채로~~~ 감사합니다. 2024. 04. 12. 금욜.

불암산 진달래

불암산 진달래가 불현 듯 보고파서 동네친구랑 둘이서 살방살방 다녀왔음. 엇 그제 비오던 날 까지만 해도 벚꽃은 필 생각을 않더니 오늘 나가보노라니 뽀얀 속살 들어내어 예쁘게 피었다. 봄은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급하게 오는 느낌이든다. 벗꽃도 한 밤사이 활짝!! 곱디고운꽃은 검색했더니 복사꽃이라 한다. 친구랑 둘이서... 친구랑 함께 한 불암산 나들이였음. 감사합니다. 2024. 03. 31. 일욜.

불암산책

눈 시리도록 파란하늘 아래 펄럭이는 태극기 보며 즐거움. 언제 어디서 바라봐도 멋지고 아름다운 북한산 도봉산. 오랜만에 정상에 올라보노라니 눈 시리도록 파란 하늘 아래 펄럭이는 대한민국 태극기. 골짜기 얼음도 얼마나 깨끗하던지. 불암정 양지바른 긴 의자에서 불암산 정상부를 바라보며... 산속으로 들으니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참 좋았음. 감사합니다. 2024 01. 25. 목욜.

일상의 행복

1. 만보 걷기 2. 친구들과 점심 먹기 3. 꽃집 쇼핑하기 일정을 소화하며 깔깔대소... 아직 아무도 안 간 눈 길 내 발자국 도장 찍기... 공룡바위까지 서울 둘레길 ▲ 우회해서 ▼ 유아 숲 체험장 불암산 유아 숲 체험장은 아이들 눈높이로 귀여움 넘치게 꾸며짐. 불암산 전망대 그릇만큼 행복 담기 ▼ 제 2부에 들어 친구들 만나 방가하며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서 수락산 조망하기 무심코 들어간 원예 식물원. 식물들이 넘넘 튼실하고 꽃 또한 예쁜 꽃 너무 많았음. 보는 자체만으로도 행복가득!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점심 후 파크프리베 카페 앞 마당에서 공중날기 실습~~ㅋㅋ 다리가 하나는 안 떨어진다는... 암튼 웃기는 친구~~ 푸른 식물 터널~~ 포인세치아 게발선인장 특별한 색상 친구들은 하나씩 구입. 갖..

불암산책

불암산으로 산책 나갔다가 하늘 구름이 얼마나 이쁘던지 한참을 놀아주고 왔음. 바위틈 진달래나무 ▼ ▼ 여기도 바위틈 진달래나무 불암산 쥐바위 뒷모습 벽면이다. 뭔 일이래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아무도 없는 정상 태극기봉, 혼자서 올라 마냥 쉬며 사진만 엄청 찍었음. 찍고 또 찍고, 또 찍고 신나게... 이 바위 위가 완전 마당바위 오늘 첨으로 앉아서 쉬고 왔다.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불암정이 텅 비었다. 집에 들어오는 길 싱싱하고 싱그러운 채소밭. 하늘 구름과 함께 청정한 날에... 감사합니다.

불암산책

한낮에 기온은 도심 속에선 뜨겁다 하지만 산속에선 정말 걷기 딱 좋은 시원함이다. 바야흐로 본격적인 산행의 계절이 온 듯... 순간의 즐거움을 간직한 닭의장풀, 맨드라미와 부추꽃 △ ▽ 채송화 오랜만에 도반이랑 해골바위 능선으로.. 멀리 한강을 중심으로 예봉산과 검단산 △ 솔향 그윽한 산길... 바람 불어 시원하고 햇살 따스하고... 마냥 걷고 싶은 날씨... 잠시 쉼을 하며 살아온 예기 살아 갈 예기 삼매론속에서... 오늘도 무사히! 감사했습니다.

0807 불암산책

공기가 이렇게 맑은 날엔 안 나가면 손해. 주말엔 어쨌는지 모르지만 금욜도 오늘 월욜도 불암정상은 장말 조용하고 한가하다. 불암산 정상부에 사람들이 없으니 요리조리 사진놀이 맘껏 하는 기회. 하늘구름 배경으로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멀리멀리 사방팔방 걸림 없는 조망이 굿!! 예봉산과 검단산 사이 한강 물까지도... 천호대교까지도 넘나 시원하게 조망된다. 수락산과 도봉산. 잠자리들도 몰려나와 비행 중... 정상가는 지름길에서 본 조망. 북한산 도봉산이 구름축제하듯... 이 바위에 앉아 간식타임 하며 주변 산 돌아보며 사진 놀이 즐거웠음. 땡볕 피하려고 4거리로 진행.△ 불암정 마당. 불암정엔 오늘 차지가 안 돼 평상에서 쉼. 불암정에서도 도봉산 북한산 조망. 아파트 단지 화단에 채송화 이쁨. 땡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