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암 2

3/21. 소요산 자재암

모처럼 친구랑 둘이서 소요산 자재암 답사에 즐거운 하루.소요산 자재암에 꽤 여러 번 왔었지만 이렇게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낸 적 처음인 듯싶네요.햇살 따사로이 여유로운 시간.원색의 연등과 주변 환경들이 너무아름답게 잘 어울린다는 느낌.뜰 앞마당에 햇살까지도 얼마나 따사롭던지 정말 정말 좋았답니다.약간의 운치까지 있어 매력 업로드.연등에 글귀:당신이 부처입니다.반야바라밀다심경약소보물 제 1211호. [ 설명문] △自在庵 [향토유적 8호] 自在庵은 신라 선덕여왕 14년 [645] 원효대사가 창건한 유서깊은 사찰로서 고려 광종 25년 [974] 왕명으로 곽규대사가 중창했으며, 의종 7년 [1153] 화재를 당해 이듬해 각령선사가 대웅전과 요사 일부를 중건했다. 그 외에도 자세한 설명문 △자재암의 유래요석공주와의..

소요산 단풍 나들이

아주  오랜만에 소요산 단풍 나들이.친구의 부름을 받고 자다 말고 급 번개로 소요산 까지 외출 나와 자재암 답사도 하고 아직은 빠른 느낌이지만  예쁜 단풍도 볼 수 있었고 아름다운 가을날의  외출이었습니다.너무  오랜만이라서 잊혀가는그 길 위를 걷고 있네요.소요산에는 백운대가 셋이지요.상. 중. 하백운대로 명명했지요.여기서 자재암으로 바로 내려갈 수도...중 백운대도 통과합니다.아직까진 친구 컨디션이 좋답니다.덕일봉 가는 삼거리도 통과합니다.상백운대 도착합니다.지금부턴 소요산의 유명한 단풍이 마중을 합니다.기분이 마구마구 좋아집니다.소요산의 소문난 어여쁜 단풍이🍁 출현한 관계로 칼바위능선도 거뜬히 통과합니다.험한 길 걷느라 친구 왈!다리가 후덜덜 떨렸다네요. ㅎㅎ 나한대 0.6km 지점에서 하산을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