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친구랑 둘이서 소요산 자재암 답사에 즐거운 하루.소요산 자재암에 꽤 여러 번 왔었지만 이렇게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낸 적 처음인 듯싶네요.햇살 따사로이 여유로운 시간.원색의 연등과 주변 환경들이 너무아름답게 잘 어울린다는 느낌.뜰 앞마당에 햇살까지도 얼마나 따사롭던지 정말 정말 좋았답니다.약간의 운치까지 있어 매력 업로드.연등에 글귀:당신이 부처입니다.반야바라밀다심경약소보물 제 1211호. [ 설명문] △自在庵 [향토유적 8호] 自在庵은 신라 선덕여왕 14년 [645] 원효대사가 창건한 유서깊은 사찰로서 고려 광종 25년 [974] 왕명으로 곽규대사가 중창했으며, 의종 7년 [1153] 화재를 당해 이듬해 각령선사가 대웅전과 요사 일부를 중건했다. 그 외에도 자세한 설명문 △자재암의 유래요석공주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