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축사 16

도봉산 천축사 관음암

길 미끄러우니 사찰 둘러보는 정도로~~ ◇ 도봉산역~천축사~ 마당바위~ 관음암까지만 살방 흰 눈 쌓인 겨울여서 더욱 아름답다는 느낌. 고드름 고드름 수정고드름! 도봉산에서 수락산 조망하기. 내일엔 수락산에 갈 수 있으려나? 보는 각도에 따라 섬세함이 다른 느낌! 선인봉, 자운봉, 만장봉!! 원도봉 능선 위 흰구름. 큰 바위 위에서 자라는 소나무! 입에 소나무 물고 있는 바위! 이 고개를 넘어가면 바윗길에 하산길 멀어지니 여기서 하산, 집으로~~ 마당바위 지나서 관음암 오름길은 관음암 처사님께서 눈길 싹 쓸어주신 고마움 느끼며 걷는길였음. 덕분에 푸른 하늘과 바위관람까지 편하게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당바위에서 우이암방향. 천축사. 도봉산에 설화 곱게 피었을 때 왔어야 했는데... 도봉산에 설화 곱게 ..

도봉산 다리미바위 만월암 석굴암 천축사

◇ 산행코스: 망월사 역~도봉산 심원사~다리미바위~ 만월암~석굴암~마당바위~천축사~중량천~노원역. ◇ 2022. 11. 10. 목욜. ※ 모처럼 원도봉산 심원사 방향으로 다리미바위 친견하고 도봉산 삼사순례길에 든다. 이미 단풍은 다 낙엽되어 없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게으른 자를 위한 찬스도 남겨줘서 감사한하루... △ 바위 모퉁이를 돌아서... 아래사진 처럼 내려서면 전혀다른 모습으로 나타남. 참 다양한 모양의 바위가 나타난다. 무진장 멋진 풍광인데 맑음 아니라서 오늘은 많이 통과함. ㅎㅎ 은행나무 있는곳이 은석암 ▽ 도봉산 주봉능선 장엄한 바위군들도 뿌염. 만월암 가는 길 ▽ 볼수록 신묘한 도봉산 만월암. 석굴암 역시도 신묘함은 영원하고... 석굴암 마당에서 원도봉능선 ▽ △석굴암 법당 오름길 석굴암..

도봉산 푸른샘터 석굴암 천축사

도봉산에도 족두리꽃 피었음. 석굴암 도착. 무거운 돌계단은 그 옛날에 어찌 놓았을까. 가파른 돌계단에 질려 그냥 지나친 적이 더 많은 석굴암! 오늘은 법당 위 큰 바위 보러 오름. 돌계단 옆으로 금낭화랑 산괴불주머니! 말발도리 꽃망울 △ 엊그제 인수봉엔 사람 없던데 여긴 릿지하는 사람 있음. 종각 아래 돌단풍도 있고 진달래도 있고, 석굴암의 봄 만끽!! 종각 올려보고 다시 돌계단 내려와 마당바위로~~ 마당바위엔 관음암 연등 달렸음. 천축사 도착. 옛 모습 없는 천축사는 매우 화려함. 주변 나무도 바위도 한몫을 톡 특히 하는 경관이 뛰어남. 사계절 모두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 천축사!! 천축사는 엣 툇마루와 다다기 바닥이 그리운 곳!! 하산하며 말발도리가 자주 눈에 뜀. 복사꽃도 많고, 예쁘고 화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