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능선으로 올라 만월암 통과.
도봉산 산악구조대 앞으로 성인봉 바로 아래 있는 석굴암에 들어서노라니
청정날에 바위 릿지하는 사람들~~ 어마마 합니다.
석굴암에서 나와 마당바위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다시 신선대 방향으로 진행하며 넓은 공터에서 멋진 뷰!!
석굴암 돌계단
도봉산 신선대 인증을 하려는 사람들~~걍 통과!!
오늘 첨으로 앉아서 쉼을 하며 따끈한 커피타임 하던 곳!!
쉬고 일어나 언덕에 올라서서 신선대 돌아보고 예전엔 신선대에서 저 바위를 타고 내려와서 관음암에 간적 있는데
지금은 모두 출입금지 구간으로 묶임.
칼바위 능선 끝자락 오봉 갈림길에서 관음암 방향으로 진행하며 우이암과 북한산 뷰!!
항상 이쯤에 오면 역광이 되서 제대로 된 풍광을 담을 수 없는데 그나마 오늘은 쫴꼼 낳은 듯~~ㅎㅎ
아마도 도봉산에서 최고로 높은 위치에 있는 관음암 도착.
관음암에서 천축사 방향으로 진행하며 ~~
청정한 날의 마지막 관문 도봉산 천축사 도착!!
봄날을 맞아 행각들도 많고 하늘은 푸르고
연두들의 메아리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도봉산에서의 환희!! 있는 그대로의 힐링였슴!!
감사합니다.
2021. 04. 18.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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