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바위 3

도봉산 천축사 관음암

길 미끄러우니 사찰 둘러보는 정도로~~ ◇ 도봉산역~천축사~ 마당바위~ 관음암까지만 살방 흰 눈 쌓인 겨울여서 더욱 아름답다는 느낌. 고드름 고드름 수정고드름! 도봉산에서 수락산 조망하기. 내일엔 수락산에 갈 수 있으려나? 보는 각도에 따라 섬세함이 다른 느낌! 선인봉, 자운봉, 만장봉!! 원도봉 능선 위 흰구름. 큰 바위 위에서 자라는 소나무! 입에 소나무 물고 있는 바위! 이 고개를 넘어가면 바윗길에 하산길 멀어지니 여기서 하산, 집으로~~ 마당바위 지나서 관음암 오름길은 관음암 처사님께서 눈길 싹 쓸어주신 고마움 느끼며 걷는길였음. 덕분에 푸른 하늘과 바위관람까지 편하게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당바위에서 우이암방향. 천축사. 도봉산에 설화 곱게 피었을 때 왔어야 했는데... 도봉산에 설화 곱게 ..

꽃길 걸으며 도봉산 천축사

날씨가 맑았더라면 더 멋진 그림이 ~~ 아쉬운 마음은 다음 기회에. ... 도봉산 마당바위에서 우이암 방향 ▲ 뒤로 북한산 인수봉도 살짝. 분꽃 ▲ 도봉산 천축사에 갔다가 꽃길 걸어서 집으로 오는 길 ▲ 물고기들의 자유 ▼ 때는 바야흐로 석류 익어가는 계절 ▼ 꽃을 피우기 까지의 삶이 보이는 듯 ▲ 간만에 고향 친구들이 뭉쳐 즐거운 가을 나들이. ▶ 코스: 도봉역~도봉분소~천축사~마당바위~도봉분소~ 도봉동~중량천 꽃길. 코스모스 한들한들 꽃길 걸으며 예쁜 하루 감사한 마음.! 2020. 10. 16. 금욜

도봉산:천축사.석굴암.만월암

다락능선 전망대에서 망월사 전경과 포대능선 ▲ 만월암 산신각 만월암 법당과는 거리가 좀 있다.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 아래사진 소나무 옆을 지나 바위아래 만월암을 보시면 알게 됩니다. 약사여래부처님을 주불로 모신 만월암 큰 바위아래 작은 기억자 건물 전부가 만월암 터 예전엔 나무테크도 아닌 그냥 자연 돌계단이었다. 그래도 마당끝 약수물을 내어주어 오가며 시원하게 마시며 잠시 쉬곤 했던 추억이 아련하다. 각 사찰을 다니며 보면 어쩌면 그리 신묘한 자리에 터를 잡았는지 정말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이다. 석굴암 지붕위가 바로 클라이밍 하는 바위꾼들의 놀이터 석굴암 오르는 돌계단 바로 앞 마당은 경철구조대가 옛날부터 자리하고 있었으니 장비가 부실한 옛날엔 얼마나 많은 사고가 있었는지가 짐작된다. 석굴암에서 만월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