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3

0711: 초복 산책

▲ 맥문동 ▼ 군자란 소철 거미백합 벤자민 ▲ 7월 장미 ▼ 란타나 도시와 농촌의 색감차이 같은 백일홍인디 빗물에 젖었는데도 선명함은 위 꽃을 따라갈 수 없다. ▼ 꽃베고니아와 란타나. ▼참나리 충청도가 고향인 산우님께서 고향집 마당에 핀 색감 예쁜 백일홍을 카톡으로 보내주어 함께 올려놓고 보니 도심의 오염이 눈으로 보이는 듯 하다. 도심에서만 볼 땐 모르고 걍 지나친다. 선명하고 정감있는 꽃 감솨! 백색꽃은 이름모르는 꽃이다 . 검색했더니 엉뚱하게 나와서 걍 통과한다. 보고프던 백합꽃을 보려 왔는데 군자란도 만났다. 토마토가 주렁주렁 달렸다. 먹고싶다. 알로에 센스 꽃도 만났다. 보기 어려운 꽃인데!! 좌:알로에 센스. 우: 알로에 지난번 수락산에서 처음 만난 아가판서스를 여기서 또 만나는 줄 알았더니..

참 좋은날 도봉산 꽃길

접시꽃 회목나무 ▲ 박쥐나무 ▼ ▲ 골무꽃 ▼ 박쥐나무 쪽도리꽃 ▲ 보리수 털중 나리꽃 초록싸리꽃 흰 봉숭아 ▲ 예들 필 때 맞춰 갈 수 있으려나? 회목나무 ◆ 도봉산에서 하루 박쥐나무 꽃구경 나갔다가 회목나무 꽃도 보고요 벌써 나리꽃도 예쁘게 피었고요 백합꽃도 피었어요. 청명한 날씨에 흰구름 두둥실 얼마나 유혹을 하던지 할종일 거닐며 좋아좋아를 얼마나 많이 외치고 예쁘다를 얼마나 많이 외쳤는가 오늘만난 사총사 여인들의 표정이 꽃보다 훨씬 예뻐졌을것 같은 예감으로 꽃사진 먼저 ㅎㅎ~~♥ 감사합니다. 2021. 06. 16. 수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