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림사 2

수락산 빙폭을 찾아서

◆ 걸음 코스: 불암산 둘레길~덕릉고개~수락산 하강바위~수락산 정상~석림사~ 장암역.{4시간} ◆ 2021. 01. 20. 수욜. ◆ 오전내 베란다 꽃들과 놀고 어디로 어디까지라는 목적도 없이 걍 길 떠나는 나그네처럼 가볍게 산책 나섰다가 조금만 더 가볼까? 하며 걸음한 노릇이 어마무시한 빙폭포를 만날 줄이야 ~~ 깜놀. ◆ 아름다운 산야에서 멋진 걸음이었슴. 하산해서 뒤돌아 본 수락산 능선. 지난여름 공사중이던 계곡은 얼음판으로 완료.▲ 이 폭포위를 가로질러 건너와야 되는데~~ 감히 발을 내딛을 수가 없어서 산 가장자리로 살짝 돌아서 와보니 어떤 아제도 따라 내려오시고. ▲ 힘들게 내려서며 보노라니 진사님들 삼각대 놓고 대기중~~ 너덜길 끝나는 계곡최상단엔 이렇게 ▲ 정상에서 능선길 끝나는 지점에서 석..

오랜만에 걸어 본 수락골 석림골

1. 산책을 하려 불암으로 들었다. 2. 산벗에게서 콜이 들어온다. 3. 수락산 정상에서 만나잔다. 4. 암릉 버거우니 깔닥고개로 내려오란다. 5. 수락골로 질러 깔닥고개 헉헉 올라 산벗 만난다. 6. 바로 깔닥고개 반대방향 석림골로 하산한다. 엄청 오랜만에 걸어보는 수락골 옛 추억을 꺼내보며 새광장 도착. 여서 우로 깔딱고개로~~산벗 만나러 깔딱고개 정상 도착. 산벗만나 쉼을 하며 참외 한개 맛나게 먹고. ... 가자는대로 하산 진행한다. 예전에 엄청이도 급경사길 험한길였는데 언제 잘 정비한 등로로 변했다. 의정부 관할인 이길이 변화했다. 참 조쿠만유. (감솨). 잘 정비 된 경사길로 계곡에 닿으니 맑은물 소리 경괘하게 들리고 먼길 걸어와 산벗 만난 보람을 느끼며 둘이는 넘넘 좋아서 한참을 쉬며 수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