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마지막 날
불암산 산책로에 청설모 한마리
친구들과 조잘대는 소리에 콧방귀도 없이
앞발로 뭔가를 쥐고 먹기에 바쁜 청설모 한마리 .
청설모라는 이름을 몰랐을때
다람쥐도 아니고 쥐도 아닌것이
후다닥 뛰쳐나와 얼마나 놀랬던지 ..
그 기억을 더듬게했던 청설모 한마리가
오월을 여유롭게 보내고있다 .
2013 .05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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