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화원

§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

수정산 2013. 9. 4. 18:30

 

 

 

 

 

 

 

 

 

 

 

 

 

 

 

꽃들의 계절은 정말 모르지만

하룻밤 사이 바람이 가져 온 느낌은 알 수 있다 .

바람은

 하늘 빛도

태양 빛도

모두를 가늠하며

내 곁으로 가까이

무언가를 가득실어 나르는데

나만

그것이 무언지를 모르는가 싶다 .

 

2013.09.04. 내일이면 팔월 초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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