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바람땜시 일정이 다소 변경되긴 했지만
다양한 날씨 여건 속에서도 넘나 즐겁게 다녀온
삼월 마지막날 보내기엔 매우 행복함에
손색이 없었던 아름다운 추억만들기였슴.
▶ 2019. 03. 31. 일욜.
갈때와 올때 평창 휴게소 모습.
설 귀경길엔 휴게소 바닥에 눈이 얼어 미끄러웠슴.
강릉부채길은 거센 파도로 입장 불가~~ㅋㅋ
하늘이 이렇게 청명한데 파도가 파도땜시~~
꿩대신 닭이라 했던가요?
추암으로 왔지요.
그리고 오죽헌을 들려 답사를 하고
안목커피거리 3층집에 올라 조망을 즐기며
달달한 커피향에 취해 한참을 조잘대며
어느 횟집에서 거나하게 마신 곡차를 깨우고
설 귀경길에 오른다.
고향 동기들과
강릉부채길 가는데
봄과겨울이 교차합니다.
실시간대로 폰 사진을 올렸으며
귀가해서 디카 사진을 포함시켰슴.
친구들과 즐겁고 행복한 만남이었슴.
* 감사합니다 *
2019. 03. 31.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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