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진달래능선 → 기자능선

 북한산

▶ 산행코스: 우이역→진달래능선→대동문→대남문→문수봉→향로봉→기자능선→기자촌공원지킴터.

▶ 산행거리및 소요시간: 8 km. 7시간.

▶ 지에스랑 둘이서 놀멍 쉬멍 수다하멍.

 

 

 

 

 

 

 

 

 

 

 

 

 

 

3월에 사모바위를 지나며 

여기 산벗꽃 필때면 꼭 한번 와야지 했는데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뿌듯함.

 

 

여기까지 폰 사진 먼저 ▲

우이역 출발 

봉황각 앞에서 ▼

진달래능선을 오르는데 진달래보다 

철쭉이 먼저 인사를 한다.

그리고 산벗꽃도 흐드러지게 마중을 하고. ...

진달래 능선다운 길을 걸어 

대동문 통과

칼바위 능선 벽면도 붉그레 물들은 모습 ▲

가야할 성곽길도 온통 꽃길뿐임 ▼

앙증맞은 솜나물꽃? ▼

돌게단 오름길에 참으로 귀여웠슴.

대남문은 지금 보수공사중 ^^

온통 북한산 전체가 붉게 물들었슴.

향로봉에 올라 한시간 수다휴식.

오늘은 아직까지 미답지였던 기자능선으로 ~~

역시나 기자능선길도 꽃길~~

향로봉에서 내려선 사거리에서 

기자촌 선림공원 진관공원 방향으로

하산길을 선택하면 되는곳.

처음답시길

기자능선길도 바위암릉길로 멋짐 ▼

 

북한산은 지금 온통 진달래꽃 축제중

갑자기 나타난 마당바위 ▼

복사꽃은 왜이리 이쁜걸까?

요기서 은평 뉴타운 방향으로 걷다가 ▲

아래 알림판 보고 ▼

이정표따라 쭈욱 내려와 

관리사무소 앞에서 은평뉴타운 앞으로 걸어 

도로건너 버스정류소에서 연신내역 으로 귀가길

새로운 길 답사길도 재미있었슴.

할종일 꽃길만 걸으며 룰루랄라~~

지에스랑 둘이서 걸음마다 행복했슴

긴 시간 

지루하지 않게

갖가지 봄꽃들의 마중을 받으며

감사한 마음 

온몸으로 가슴으로 가득 채워서

즐거운 하루 마무리!!

2019. 04. 23. 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