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안팎이 시끄러운데도 불구하고
산책하는 꽃길은 참 예쁘고 평온하다.
* 9월 보내기 *
올 가을이 왜 이리 어수선한지~~
제16호 링링 태풍
다시 찾아온 제17호 타파 태풍
연이어 더 쎄다는 제18호 미탁 태풍까지
외출도 못하게 발목을 잡드니
돼지 돌림병에
나라 안팍으로 찬 반대 큰 소리에
정신없이 어수선한 사이
9월은 이렇게 후다닥 지나갔다.
아름다운 가을
천고마비의 계절
10 월이 오면 모든일들이
안 그랬던 것처럼
아름다운 산야를 물들일 예쁜 단풍처럼 조용히
그냥 그렇게 조용히 나라 안팎 모두가 편안해지기를 ~~~
2019. 09. 30. 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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