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지난 연산홍이지만 끊이지 아니하고 줄지어 화사하게 피어주니 그 또한 고마운 일이다.
첫번째 두번째 꽃들을 모두 제거해주고
세번째 꽃을 피우려 꽃송이가 형성되어 오른다.
신기하다 꽃송이를 제거해준 그 옆에서 새순을 올려
새순에서 올라오는 꽃송이를 보면 첨엔 점하나로 보이다가
점점 큰송이로 형성되며 보라색 꽃잎을 열면서 은은히 퍼지는 향기와 함께
헬리오트로프의 매력임을 느끼며 자알 살아줘서 고맙다.
2020. 07. 14. 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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