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비경 알몸을 보는 듯한 스산한 분위기
그래도 역시 설악은 설악이었슴.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게하는 차디찬 새벽
붉게 떠오르는 태양은 온 산을 붉게 물들이며
인간에게 다가서듯 대지를 밝고 찬란하게
세상을 따듯하고 포근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감미로롭고 감동이었슴.
♡ ♡ ♡
산행마감 시간이 눈누랄라
남은시간을 신흥사에서 보내고
설악동c지구 상가까지 걍 걸으며
남은 10월 보내기에 충실했던 감사한 하루!
♡ ♡ ♡
♧산행 코스: 오색ㅡ대청봉ㅡ천불동계곡ㅡ
♧ 신흥사 ㅡ설악동-c지구상가. .{11시간}.
♧ 신사.{256.}
♧ 2020. 10. 31. 토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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