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수국과 헬리오트로프 그리고 아가판서스를 함께 묶어보았다.
어쩌면 이리도 고운 자태를 품어낼 수 있는지 ~~
색상의 조화는 그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것 같다.
▲ 수락산 산책길에서 만난 바위인데
서로 의지하고 기댄 바위들이 예사롭지 않다.
영원암 찾아가는 길 넓은 바위는 옛 그대로의 그 자리에!!
영원암에 노할머님 계실때 자주 놀러 다녔던 곳인데 ~~
아가판서스 라는 꽃명을 찾아보려 간단히 산책에 나섰는데
생각지도 못한 보라색 수국까지 만나는 행운에 갑자기 세상이 다 환해진 느낌!!
고래바위라고 표시 되었던데~~
노원 한옥 유치원
수락산 보루에서 ▲
범의귀와 수국.
수락산 보루에서 불암산 방향,
백문동 초록빛!
보라색 꽃들의 세상!
남도의 어느 관광지는 보라색 착용자는 입장료도 무료라 할만큼 보라색이 유행이다. 집에선 헬리오트로프 가 환한
보라색으로 피어 베란다를 예쁘게 꾸며주고 오늘 수락산 영원암에서 만난 수국이나 아가판서스 라는 사랑스러운 꽃도
연보라색을 띠고 있어 더욱 돋보이니 예쁘기도 하지만 정말 아름답다.
2021. 07. 02. 금욜.
'◈아름다운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0711: 초복 산책 (0) | 2021.07.11 |
---|---|
0709: 간단산책 (0) | 2021.07.09 |
감사합니다 (0) | 2021.07.02 |
0628 : 윌요산책 (0) | 2021.06.28 |
0627: 일요산책 (0) | 2021.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