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보내고 유리창은 꽁꽁 얼었다.
밤새 수채화를 그린 화가는 온데간데없이
해뜨기 시작하면서 슬그머니 어데론가 숨어버렸다. 오늘 밤에도 그 화가님은 또 오시리라 믿는다. ㅎㅎ
감사합니다.
2021. 12. 26.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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