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봉산 야생화

▶ 산행코스: 팔당역~ 예봉산~적갑산~세재~ 세정사~율리봉~팔당역.

▶2023. 03. 19. 일요일.

 

▶정상적인 산행으로 예봉산 적갑산 찍고 운길산 방향으로 진행하다 세재에서 운길산역으로 하산하다 말고

세정사 부근에서 야생화 찾아서 찍고 다시 율리봉 치고 오르느라 낙엽길 힘들었음.

 

정상에서 적갑산 방향 진행.

적갑산에서 세재방향으로 진행.

세재에서 운길산 방향 하산길 진행하다 

세정사 만나 그 부근에서 탐스러운 노란 복수초에 놀라워서 신났음.

야생화 찾는 건 대포카메라로 찍사님들 

많이 계신곳만 찾으면 된다.ㅎㅎ

세상에 얼마나 곱고 청초한 야생화들이 웃어주던지~~

첨엔 청초한 꿩의바람꽃만 보이더니 

위로 올라갈수록 샛노란 복수초가 활짝 웃어주고 있었다.

친구랑 둘이서 찍고 또 찍고 신나서 한참을 두리번거리며 찍어댔더니 수도 없이 많은 사진들~~

핸폰 사진이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덤으로 만난 앉은뱅이 부처 △

꿩의바람꽃은 군락은 아니지만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음.▽

작은 괭이눈도 나오고...↓

신나게 꽃사진 실컷 담아서 거꾸로 율리봉 방향으로 치고 오르는 길...▼

친구는 허리 아프다면서 거짓말처럼 잘도 올라간다.

△ 위 삼거리에서 팔당역으로 하산하다 보노라면

▽ 아래 삼거리 오전에 올랐던 길과 만나게 되었으니 예봉산 정상을 중앙에 놓고 

산길로 한 바퀴 완벽하게 돌아 나왔음. 

팔당역 가는 길에 양지꽃도 피고

전국 강우레이더 관측망 7곳 중 임진강만 아직 못 갔다.

친구랑 둘이서 산행도 잘하고 예봉산 예쁜 야생화들 만나 즐거운 하루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03. 19. 일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