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화원

0612: 월요일

수정산 2023. 6. 12. 18:48

월요일~~

어제 고향길이 생각난다.

내일은 같은 고향땅이지만 

다른 길 다른 방향으로 간다~~

사진 위로 3번까진 울집 베란다 꽃

아래 4.5번은 어제 울 고향땅에서.

야리야리와 튼실함.

다육이들의 공간.

푸르름과 싱그러움에

해님이 들어오시니 평온과 평화.

벽화인 줄...

생화가...

울 베란다 작은 꽃밭.

떡갈잎 고무나무는

이쁜 짓을 또 하려나보다.

새싹 일군 지 며칠 안 됐는데...

세월 따라 물 흐르듯

그렇게 따라가는 게 인생인가 싶다.

고향 그리움...

 

감사합니다.

 

2023. 06. 12. 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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