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편을 접으신 지 얼마나 오래되셨는지...
지금은 무릎이 불편하시어 많이 못 걸으시는 불편함이 계신대도 불구하고
교통편을 멀리 하시는 좀 별난 스님이신 원공스님과 함께 걷는 길...
아주 오랜만에 찾아 뵙고 함께 걷는 길,
도봉 옛길...
멀리 잘 생긴 도봉산을 바라보며...
불편하신 몸으로
그래도 날마다 조금씩 산책 겸 걸으시는
원공스님 모습 뵈면서 정진바라밀을
배워갑니다.
성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 10. 23. 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