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한파 속으로...
해서 산에도 한가할 줄 알았더니
완전 착각이었음.
날씨는 차고 쌀쌀할 때 하늘은 최고로 맑음을 자랑.
도봉산 오르기도 전, 버스 주차장에서 본 그림 멋짐.
살살 신선대로 오를까 했는데
많은 사람들의 정체 현상에
다음기회에 가기로 하고
마당바위 위로 해서 석굴암 방향으로 살짝 돌아왔음.
법당 앞마당
난로 연기도 한 예술하네...
참 오랜만에 보는 풍경...
이런 풍경이 정겹다.
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산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마당바위에서 쉼을 하고 있다.
신선대 가는 삼거리에서 석굴암 방향으로 진행해서 집으로 귀가.
불암산 정상 갔다 온 거만큼
걸음수가 되었으니 아주 좋음.
하산길에서 본 바위
나뭇잎들이 떨어지고 나니까
숨어 있던 바위들도 제 모습을 자랑하고...
오늘도 감사합니다.
2023. 11. 12. 일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