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11. 24. 금욜.
이 가을
예쁜 단풍잎 한 잎
홀연히 떠나신 님...
울 작은 엄니.
숙부님을 홀로 남겨두시고...
엄마라고 불러보고 싶은 그분은 이젠 이 세상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마음도 아프고 슬프기도 하지만
마지막 가시는 길이 너무도 아름다웠기에 위안을 받습니다.
부디 편안하게 영면하소서!
엄마! 엄마! 그리운 내 어머니!!
[광명진언]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 타야 훔.
부디 편안히 잠드소서!!
2023. 11. 24. 금욜. [음.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