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에 조금은 쌀살해도 걷기는 참 좋은데 사진 찍을때마다
빗물이 핸폰에 흐름이 약간 거추장스러운데도 어지간히 찍었음.
갖가지 바위들~~
맨 끝에가 여왕바위래요.
바닷물 위로 이어진 테크 길~~
걷다 보니 구멍 난 바위도 있음.
이 길을 내느라 인력비 포함
공사비도 엄청 들었을 듯~~
덕분에 해파랑길 타이틀을 달고
즐기는 국민들이 있으니 감사요.
해파랑길이 아니었다면 이 깊숙한 바닷길을 이렇게 가까이 답사
기회는 없었겠지 라는 생각!
동글 둥글 갖가지 몽돌해변길.
바닷길을 걸으며
다양한 바우들을 만납니다.
▲ 이 작품은 또 뭐래요?
마산리 마을까지 이어진 바다
위로 된 나무테크 길 걸으며
신기하고 재미있었음.
다시 파도 들이치는 해변 길~~
저기 저 멀리 설산에 눈길 계속!
바닷길에서 이런 설산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도 오늘의 행운.
늘 산 위에 올라 바다다 하고 외쳐보긴 했지만 해변길에서 저기 설산이다 하고 외쳐보긴 오늘이 처음이라 더욱 신기함.
오늘 목적지는
호미곶 상생의 손 광장까지.
2부 여기까지 [5:11]분 소요.
이어지는 순서 3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호미곶관광지까지.
감사합니다.
2024. 02. 25.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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