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의 어느 깊은 산
♧ 복주머니란 꽃 만나러
♧ 친구들 넷이서
♧ 2024. 05. 21. 화욜.
오늘의 주인공
복주머니란!!
금강산 가는 길 어디쯤에서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
아카시아 향기 흠씬
풍기는 평화의 길 어딘가에서..
서울에서 4시간 여 달려간
양구군 동면 월운리.
대암산 방향, 도솔봉 능선이 조망되고 청정한 공기.
피의능선전투전적비
마당에 차를 주차하고..
성골지맥길로...
양구에 오시면 10년 젊어진다??
△ 은대난
대암산을 배경으로...
대암산구간은 도솔지맥에 속함.
저곳을 답사할 때
지독한 감기에 고생했던 기억.
지금부터 알바 시작 1시간
다시 빽 1시간.
계속 알바 길...
웃음바다 ~~
2시간 깊은 산속 헤맨 끝에 마주 한 복주머니란 꽃!!
반갑고 신통하고 예쁘고 엎드려 절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
내 생애 이렇게 많은 개체수로
군락을 이룬곳을 본 적은 없음.
보고 또 보고 인증 남기기...
고생한 보람 끝이라서
그 희열은 배로 컸음.
오래도록 서식지
늘려주길 간절한 마음.
꽃들이
송아가루를 뒤집어 씌고 있음.
자리를
좀 더 옮겨 다른 장소에서..
네 송이 서식지...
또 다른 장소에서..
8송이 서식지..
처음 만난 장소에서 한번 더..
이잰 정말 안녕하고 하산 길에서
산 함박꽃의 청초함.
고광나무
이팝나무 ▽
뉘엿뉘엿 산 그림자 내려앉고..
농촌 풍경 속에서
고향생각도 잠시 스치고..
아카시아 향기 그윽한 금강산로
아카시아 향기 정말 향기로웠음.
월운리 저수지에 대암산 반영.
꽃답사& 산행. [끝]
답사 후,
도사락 진수성찬 만찬회!!
친구들 덕분에 깔깔대소
배꼽 움켜쥐느라 고생 좀 했음.
친구들의 작품모음.
함께 한 친구들 수고 많았음.
덕분에 유괘 통괘한 하루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2024. 05. 21. 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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