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화원
아마릴리스 꽃들이 시차를 갖고
피어나 함께 있어주니 고맙다.
생각이 너무 앞서가나?
오늘이 지나면 시들어 나는 갑니다
하고 떠날 것 같은 예감.
여름날이 너무 뜨거워서...
내년에 또 만나자꾸나!
아마릴리스 꽃과의 이별.
감사합니다.
2024. 08. 02. 금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