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각원 원공스님께서 울 동니
친구네 병문안을 오시기 위해 도봉동에서 일찍 서둘러 노원까지
걸어오시어 친구네 잠시 들려 나비정원길로 해서 다시 도봉동으로
걸어서 귀가하시는 길, 잠시 동행 길
큰 꽃의아리와 작약.
지하철 한 번만 타시면 쭈욱 편하게
가실 수 있는 거리를 왜 산으로 삥
돌아서 걸으셔야 만 할까요?
갈 때 오무리고 있던 꽃잎을
올 때 활짝 열었음.
친구랑 만나 잠시 이야기 나누고
오늘 꼭 해결해야 할 일이 있어
바쁘게 들어와 마무리 잘 됐음.
심적으로 정신적으로 피곤했지만
모두가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2025. 04. 29. 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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