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있을
원공스님과 도반 친구랑 함께 수락산
바위능선에 올라 서울시가지와 주변산
둘러보며 인생 무상함을 배워왔습니다.
스님께서 사진 찍지마라 하시면 네,
하고 남긴 추억들입니다. ㅎㅎ
같은 시각, 같은장소에서 같은 태극기 휘날리는 모습 담았는데 아이스크림
하나 먹는 시차에 하늘은 투 컬러 하늘색으로 변화를 했네요. 인생 무상이요.
사진은 순서 없이 쉬운 대로 올렸어요.
하산하실 땐.
자연보호 정화운동에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으로 수락산 보물
한 보따리씩 주어갔고 하산했어요.
수락산 정상에서 아이스크림 사장님!
원공스님 덕분에 아이스크림도 시원하게 잘 먹었구요, 께끼 들고 인증도 팍팍!!
스님께서 남겨주신 저희들의 추억임.
원공스님 하신 말씀
와~~ 무시다!
수락산 깔딱 고개에서 마주한 산객님께 부탁한 단체인증 딱 한 장!
그 후, 암릉을 오르면서
힘들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샘터에서 수돗물보다 낫다고 하시며...
가던 길 멈추시고 운동 나오신 어르신들과 함께 덕담 나누시는 시간.
숫자 80.
그리 적은 숫자 아님은 분명한데
오늘 함께하신 큰 스님께선 그 숫자를
무색하게 할 만큼 수락산 정상까지 함께 완주하신 쾌거를 저희에게 선물로 남겨주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발원하며
성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 09. 25. 수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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