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향기/◈고분님의 향기 224

몇번을 읽어도 좋은 글

♥ 몇 번을 읽어도 좋은 글 ♥ 성격은 얼굴에서 나타나고, 본심은 태도에서 나타나며 감정은 음성에서 나타납니다. 센스는 옷차림에서 나타나고, 청결함은 머리카락에서 나타나며 섹시함은 옷 맵시에서 나타납니다. 그리하여 사랑은 이 모든 것에서 나타난답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부정적인 일들은 모두 지우는 게 좋습니다. 지워버리고 나면 번거롭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면 사는 일이 언제나 즐겁습니다.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하게 되고 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수록 더 겸손해지며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나한테 끝까지 잘해 주는 사람

♥ 나한테 끝까지 잘해 주는 사람 ♥ 어느 날 저명한 명사 한 분이 초청 강연에서 행복이란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하다가,~ 청중들에게 이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여행은 가슴이 떨릴 때 가야지~ 다리가 떨릴 때 가면 안됩니다.” 그러자 청중들이 한바탕 웃으며~ "맞아 맞아. 여행은 가슴이 떨리고 힘이 있을 때 가야지. 다리 떨리고 힘없으면 여행도 못 가는 거야" 라며~ 맞장구를 치는데 한 사람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말씀은 좋은데 아이들 공부도 시켜야 하고, 결혼도 시켜야 하고, 해줄 게 많으니~ 여행은 꿈도 못 꿉니다. 나중에 시집, 장가 다보내고 그 때나 갈랍니다." 하지만 나중은 없습니다. 세상에 가장 허망한 약속이 바로 ‘나중에’라고 합니다. 무엇인가 하고 싶으면 바로, 지금 당장 실천에..

가장 멋진 인생

?가장 멋진 인생이란? (♬멋진인생♬)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 일 후배에게 맡기고 미련없이 떠나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고,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 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다.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 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

가현산의 가을

가현산 오르는 언덕 길에서 ▼ 가현산 가는 길가에서 ▼ 가현산 내려오는 숲속에서 ▼ 가현산 밑에 있는 은여울 공원을 지나면서 ▼ 가현산 오르는 중간 쉼터에서 ▼ 가현산 동쪽으로 하산하며 만난 꿈 꾸는 교회 고옥분 작가님께서 가현산 산책길에서 만난 가을을 시간과 정성을 들여 사진 설명까지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 담아 한 장 한 장 소중함을 느끼면서 햇살에 빛나는 빨간 단풍잎이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독일 - 한국

독일 : 한국 세파트 : 똥개 (어째서 한국은 독일 보다 많은 예산을 갖고도 그리 형편없는 정치를 했는가?) 2차 세계대전 직후 페허가 된 독일엔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없이 엄청난 전쟁배상금만 기하급수적으로 나날이 늘어갔다. 무너진 페허 위로 겨울이 왔다. 뼈속까지 스며드는 독일 추위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수치상 기온은 춥지 않지만 대부분 흐리고 강풍이 부는 날씨에 덜덜덜 떨게 하는 냉혹한 취위지만 연료나 에너지원은 많이 부족했다. 그러자 독일 정부가 방송을 했다. 산의 나무를 베다가 때기라도 하시라고~ 패전으로 이미 실의에 빠진 국민을 얼어 죽이기까지 할 수 는 없었으므로 그러나 독일 국민 그 누구도 산의 나무를 베어다 때지 않았다. 옷을 있는대로 껴입고, 식구들끼리 부둥켜 안고 자다가 새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