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괜찮아 2

괜찮아

괜찮아? 상처가 많은 사람일수록 더 밝게 웃고, 더 눈치를 보고, 더 괜찮은 것처럼 보이려 애씁니다. 누구에게도 상처를 들키기 싫어서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두고 문까지 닫아두는 거죠. 어떤 상처는 너무 깊숙한 곳에 있어서, 일부러 들춰내지 않으면 스스로도 그런 상처가 있다는 걸 모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감춰둔다고 상처가 저절로 아물거나 사라지진 않습니다. 겉으로 잘 티가 나지 않더라도, 상처는 나도 모르는 순간 그 깊숙한 곳에서 슬쩍 빠져나오니까요. 자신도 미처 알지 못한 상처로 갑자기 눈물이 흐를 때, 그런 날은 아주 평범한 하루를 보냈을 때에도 불쑥 찾아옵니다. 예를 들면, 누군가에게 이런 말 한마디를 들었을 때 말이지요. " 정말 괜찮아?" " 정말 괜찮아? " ~* 전승환 님의 글 *~..

괜찮아, 넌 잘하고 있어

웃음은 별로 밑천이 들지 않지만 좋은 점이 제일 많은 귀한 것이다. 주는 사람도 해롭지 않고 받는 사람은 복이 넘쳐나게 된다. 웃음 없이 진정한 부자가 된 사람도 없고 웃음이 많은 가난한 사람도 없다. 웃음은 살수도 빌릴 수도 없다. { 괜찮아, 넌 잘하고 있어} 중에서 ~* 카톡으로 받은 글 *~ [사진] 도봉산 산행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