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마타리 2

국립수목원 야생화

참으로 볼거리가 많은 곳이 수목원이다. 갖가지 식물들이 발길 닿는 곳마다 신비롭게 자라고 있다. 봄철엔 봄에 어울리는 식물꽃들이, 여름엔 여름대로 꽃과 열매들이 익어가고 있다. 한몫을 더하는 것은 연못가에 수련들이 빛을 배로 빛내준다. 박쥐나무 꽃을 닮은 땅나리! 금 꿩의다리! 털 명자나무! 꽃과 열매가 함께 존재하고 있다. 각색의 수련!! 씨방은 씀바귀 종류인데 정확한 꽃명은 아무리 검색해도 아니나옴. 갯씀바귀가 탐스러운 건가? 꽃은 참 이쁜데... ▽ 수목원엔 연꽃 없고, 수련만 있어서 오늘 함께 답사 한 봉선사 연꽃이다. △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저 건물 양 날개 건물 안에 볼거리가 많다. ▽ 지난여름 일산 호수공원 근처에서 만났던 범부채!! 플루메리아 ↓ 안스리움 개량 교배종은 색상이 변화한다. ..

설악산 봉정암

날씨 시샘으로 푸른 하늘은 볼 수 없었지만 간간히 하늘문을 열어주어 신비성 있는 걸음이었다. 덕분에 시원해서 걷기 좋았던 날! 금마타리 정말 싱그럽다. 아래사진은 무슨 나무인지 모르는데 나뭇잎에 올라앉은 두 송이 자줏빛 꽃송이가 인상적임 설악산 봉정암 석가모니 진신사리탑. [보물. 1832호] 설악산 봉정암 사리탑 지킴이 바위들. 설악산 봉정암 적멸보궁 연화대.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엔 부처님 자리엔 연화대만. 양산 통도사, 오대산 월정사 설악산 봉정암, 태백산 정암사 사자산 법흥, 5대 적멸보궁이다. 설악산 봉정암 최고 높은 사찰에 이런 꽃들 피는 자체만으로도 신기함. 인가목 바위에 누가 일부러 심었을리는 없을 테고 안개가 오락가락 봉정암 석가모니 진신사리탑 보물. 1832호. 금마타리 매발톱 봉정암 ..